인삼 역병·줄기점무늬병 발생 주의
인삼 역병·줄기점무늬병 발생 주의
  • 글로벌뉴스서산 신정국 기자
  • 승인 2019.05.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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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저온·다습한 날씨에 병 발병 시기 빨라져” 방제 당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비가 오면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온도가 내려가는 요즘, 인삼포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적극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 역병은 과거 5월 중순경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4월 말부터 발생하고 있다.

인삼 역병 주요 증상은 줄기가 오그라지며 포기 전체가 처지고, 잎·줄기·뿌리까지 썩는다.

역병은 전염성이 높고, 병이 진행되면 수확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 인삼농가에서 가장 큰 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역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온·다습한 조건을 피하고, 앞당겨진 발병 시기 이전에 미리 역병 방제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강풍과 달팽이에 의한 상처가 줄기점무늬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풍울타리를 보완하고 달팽이 방제 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성봉재 연구사는 “충남 인삼 주산지를 대상으로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과 공동 예찰을 강화해 병의 발생 상황을 수시로 문자 통보하고 있다”며 “인삼농가에서는 병해충 발생 정보를 받으면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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